Dear (Live) - 미아 (MIA)/Eddy Kim (에디킴)
안녕 거긴 좀 어때
여긴 올해 유난히 더 추워
나만 이렇게 느낄가
우린 어디쯤 있을까
같은 하루 다른 시간
이미 아무 상관없는 사이
이런 날씨에 이런 하늘 빛은
너무 자연스레 널 또 불러와서
왠지 오늘 밤엔 또 다시
너의 꿈을 꿀 것만 같아
아직 멈춰있는 내 방 시계
낡은 회색빛 기타
흥얼거리던 노래가
이젠 빛바래져
다른 소리를 만들지만
그 날의 뜨거움은
아직 여기 그대로 남아
쉽게 널 지울 순 없을 거 같아
네가 없는 서울밤은 어색해
그 기타에 울려퍼지던 멜로디가
자꾸 귀에 맴돌아
Girl I gotta leave this all behind
Easy come easy go
내 품에 맞지는 않게
그리운 척 같은 건 안 할게
I gotta move on
매일 밤 불안한 미래의 잠 못 들던 밤
소중한 네 꿈들을 알고 있어
가끔 널 생각에 근데 뭐 어쩌겠어
그때의 날 차지마
좀 더 쉬운 사랑을 원해
낡은 회색빛 기타
흥얼거리던 노래가
이젠 빛바래져
다른 소리를 만들지만
그 날의 뜨거움은
아직 여기 그대로 남아
쉽게 널 지울 순 없을 거 같아
너의 셔츠엔 어젯밤의 입술
더는 없는 나의 그대
낡은 회색빛 기타
흥얼거리던 소년이
이젠 빛바래져
낯선 사람이 되었지만
그 날의 뜨거움은
아직 여기 그대로 남아
쉽게 널 지울 순 없을 거 같아